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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미있는 일상

직지사에 느린 우체통이 생겼다네요

우주의쌀알 2019. 4. 18. 01:22

김천에는 직지사라는 절이 유명하죠

직지라는 이름의 유래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하네요

첫 번째는 신라 눌지왕에 아도화상이 손가락으로 황악산을 가리키며 저 산에도 좋은 절터가 있다고 해서 '직지'라는 이름이 되었다는 설과

두 번째 고려 태조때 능여대사가 절을 지을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을 하여 지었기 때문에 직지사라는 이름이 되었다는 설이 있네요

직지사는 김천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5분정도 떨어져있어요

​직지사는 다른 절도 그렇지만 단풍이 엄청 아릅답지만 소나무 숲이랑 계곡이 정말 아름답다고 하네요

올 봄엔 한 달 뒤에 보내 주는 느린우체통이 생겼다고 하더라구요

엽서는 우체통 옆 사무소에서 구입할 수 있구요

우체국에서 수거한 후 한 달 뒤에 보내준다고 합니다.

직지사 가는 분들께서는 #느린편지 앱 한 번 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

만약 모바일로 사용 하실 거라면 #느린편지앱 추천해요

느린 편지 - Google Play 앱

느리게 가는 즐거움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어지는 계절이네요

이젠 완연한 봄.....

독감 조심하세요...쿨럭 ( ㅜ ㅜ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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